윈도우 복구 파티션 삭제, 쉽고 빠른 방법
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다 보면 하드 드라이브에 복구 파티션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이 파티션은 시스템 복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, 때로는 용량 부족이나 파티션 관리의 이유로 삭제해야 할 필요가 생기기도 합니다.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하지만, 올바른 방법만 알고 있다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.
목차
- 복구 파티션이란?
- 복구 파티션 삭제 전 주의사항
- 복구 파티션 삭제 방법 (DiskPart 사용)
- 삭제 후 남은 공간 활용하기
1. 복구 파티션이란?
복구 파티션은 윈도우 운영체제에 내장된 시스템 복구 도구입니다.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초기 상태로 복원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. 일반적으로 윈도우 설치 시 자동으로 생성되며, 제조사별로 추가적인 복구 도구를 포함하기도 합니다.
2. 복구 파티션 삭제 전 주의사항
-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면 시스템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. 따라서 삭제 전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.
- 잘못된 파티션 삭제는 시스템 불안정이나 부팅 불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- 복구 파티션 삭제 후에는 윈도우 설치 USB나 복구 드라이브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
3. 복구 파티션 삭제 방법 (DiskPart 사용)
- 명령 프롬프트 실행: 윈도우 검색창에 "cmd"를 입력하고 "관리자 권한으로 실행"을 선택합니다.
- DiskPart 실행: 명령 프롬프트 창에 "diskpart"를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릅니다.
- 디스크 목록 확인: "list disk"를 입력하여 시스템에 연결된 디스크 목록을 확인합니다.
- 디스크 선택: "select disk [디스크 번호]"를 입력하여 복구 파티션이 있는 디스크를 선택합니다. (예: select disk 0)
- 파티션 목록 확인: "list partition"을 입력하여 선택한 디스크의 파티션 목록을 확인합니다.
- 파티션 선택: "select partition [파티션 번호]"를 입력하여 삭제할 복구 파티션을 선택합니다.
- 파티션 삭제: "delete partition override"를 입력하여 파티션을 삭제합니다.
- DiskPart 종료: "exit"를 입력하여 DiskPart를 종료합니다.
4. 삭제 후 남은 공간 활용하기
복구 파티션 삭제 후 남은 공간은 다른 파티션에 할당하거나 새로운 파티션을 생성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하여 남은 공간을 원하는 파티션에 할당하거나 새로운 파티션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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